새벽묵상

예배와 말씀 새벽묵상
(2009. 3. 3) 접근의 힘을 활용하라 (딤후 2: 11-1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10-30 13:57 조회 1,113
어떤 사물을 잘 보기 위해서는 망원경, 현미경 같은 도구가 필요합니다. 멀리 보기 위해서는 망원경, 작은 것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현미경 같은 기계를 사용하면 됩니다. 실력을 쌓고, 혁신을 이루면, 많이 볼 수 있고,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개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잘 봅니다. 그래서 성공하거나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똑똑한 사람들이 잘 보는 것만은 아닙니다. 특별한 능력이 없더라도 잘 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까이 가서 보는 법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없고, 기구가 없다고 하더라도 우선 가까이 가면 잘 볼 수 있습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접근의 힘입니다. 더 잘 보기 위해서는 가까이 가면 됩니다.
  하나님을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주께로 가까이” 가면 됩니다. 가까이 가면 크게 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나아지라고 말씀했다고 하면 사실 쉬운 일입니다. 능력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오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거리의 문제입니다. 성장의 비밀은 접근에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으면 새벽기도, 예배, 선교의 현장에 가까이 가야합니다. 술집, 춤추는 곳, 백화점에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교의 현장, 예배의 현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거기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강력하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사람에게 가까이 가시기 바랍니다.
가까이 가야 친해집니다. 교제가 가능해집다. 봉사와 기도를 열심히 하는 자매가 결혼 문제로 상담을 했습니다. 아무리 헌신해도 하나님이 형제를 보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자매가 봉사하는 곳은 여자들만 있는 곳, 노인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서 무슨 결혼 상대자가 있겠습니까? 결혼 상대자가 있을 만한 곳에 가까이 가니, 곧 결혼의 길이 열렸습니다.

셋째, 전공에 가까이 가라.
모르면 가까이 가서 보면 보입니다. 목회자는 말씀과 양떼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자기의 전공과 사명에 가까이 해야 성장이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