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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의 고수(1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10-29 11:13 조회 9,003
비전트립의 첫번째 마당을 잘 소화하고 돌아온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것 같지만, 언제든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여러분을 보내고 기도하며 기다려 본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신앙적 용기와 결단이 얼마나 아름다운 행동이었는지.

그런 아름다운 여러분께 하고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주고 받아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give & take 의 법칙은 살아서 우리를 운동케 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아이가 우유를 먹고싶을 때(받는것), 목청껏 울어야 합니다(주는것)
소풍날 보물찾기에서 상품을 받으려면, 바위덩어리를 들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부산까지 빨리 가려면, 비싼 돈을 주고 KTX열차를 타야 합니다.
무언가를 받고싶으면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여야 합니다.
대가는 돈과 같은 금전이거나, 노력과 같은 열정과 시간, 혹은 땀과 같은 노력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판기에 동전을 넣어야만 원하는 것을 꺼낼 수 있듯이
이 법칙에선 받기 위해 내것 중 일부를 주어야 하는 불변의 룰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이 법칙을 피해 갈 수 없다면, 이 법칙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한 번의 좋은 경험이 인생을 책임지지는 못합니다.
한 번 익힌 지식과 경험으로 평생 실패하지 아니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 법칙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배웁니다.
설령 그 결과가 실패일찌라도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반성하고 또 배웁니다.
(이번 비전트립에서 느낀 것, 배운 것, 들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본론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프레젠테이션 이란?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국어사전에 보면 [청중을 설득하기 위해 사업 목적이나 계획 등을 발표하는 것을 가리키는 외래어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의 다듬은 말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보통 회사나 정부, 군부대 등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서 사람들에게 자기의 계획이나 생각을 설명하고 알리기 위해 사용되는 설명회라고 보면 됩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잘하면 그 계획을 해도 좋다는 승인이 얻어지거나,
좋은 생각이므로 잘했다 칭찬받고 인정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이용하여 그 회사가 돈을 벌 수 있게되거나,
다른 회사보다 경쟁력을 갖게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과 회사에서 이 프레젠테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정말 잘하는 고수에 대한 책을 읽고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프레젠테이션과 주고받는 법칙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첫째, 프레젠테이션을 잘 준비하면, 받을것 (승인,허가,인정,칭찬,성과 등)이 커집니다.
둘째, 받을 확률을 높이려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눈에 띄는 프레젠테이션이 주목받습니다.
훌륭하고 좋은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큰 보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되고 성의있는 프레젠테이션, 나의 노력이 담긴 프레젠테이션이 꼭 필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다보면, 나의 생각이 정리되고, 반성하게 되고, 계획을 수정하게 되고,
고치고 다듬어서 아름답게 만드는 노력의 시간과정을 갖게 됩니다.
이 노력을 여러분이 주어야만(give), 여러분은 기쁨의 결과를 받게 됩니다.(take)
이 불변의 법칙은 여러분이 앞으로 60년 가까이 반복하게 되는 평생과제입니다.
이 과제를 어차피 해야 할거라면 즐거이 준비하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그 방법과 요령을 잘 터득하여서...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