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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이명란 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10-29 11:23 조회 9,686
여름성경학교 소감문
여름 성경학교는 지난 5월 천안 북지방 주최로 교사강습을 받으면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전도를 자원하는 아이들에게는 “홍보대사”라는 예쁜 명찰을 달아주었고..
교사들은 여름성경학교 준비 기도문을 만들어 기도하며 전도하였더니 주일마다 새친구가 나왔습니다
한달전부터는 교사라면 제일로 하기 힘들어하는 새벽예배를 시작하면서 기도로 무장을 했습니다.
#2010년 처음으로 아동부 앞에 서 보는 교사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하고...가정에서도 눈 코뜰새 없이 바쁜 주부 교사들입니다~~
모두가 한가지로 부족한 것이 많아서 걱정과 염려로 다가왔지만~~
아동부 담당 목사님의 격려에 힘을 내어.. 여름성경학교 기도문대로 기도하고 또 준비했습니다.
@목장 일에 바쁘셨을 텐데 보시기에 안타까웠던지 발 벗고 나오셔서 환경정리해주신 안상설집사님~~
@어두컴컴한 아동부 예배실을 새롭게 단장해 주신 담임목사님~~~
@자신의 몸 간수하기도 힘들 1청년 선생님과 자원봉사 선생님~~~~
@매일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장로님.권사님.집사님.성도님~~ 모두가 우리의 후원자이십니다.
성경학교 첫날~~ 비가 적당히 내려주어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첫날 오후 아이들과.교사.청년이 모두 분장하고...깃발을 날리며..북을 치며..구호를 외치며..
성환 시내를 한 바퀴 돌면서 여름 성경학교를 홍보할 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지지해 주었습니다.
날씨가 무덥고 땀이 났지만 아동과 교사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가장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분반공부는 혼합반으로 만들어 조장을 세우니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서로 잘 하였습니다.
++자신의 죄를 불에 태워 버리고 새사람으로 결단하는 캠프화이어~~~
++불편하고 힘드신데 끝까지 안수기도를 다 해 주신 새벽기도회 때의 담임목사님~~~
++아동들이 어른들과 함께 처음 드려보는 주일 1부예배~~
++각각의 프로그램 마다 헌신적으로 땀과 눈물을 흘리는 1청년 교사들~~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교사와 아동은 감동하고 또 감동하였습니다.
여름성경학교 때 처음 경험해 보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아동들은 간증하고 있습니다.
~~~
날이 갈수록 영악해지고 이기주의로 변해가는 아동들에게 찬송과 말씀을 전달하다보면...
어찌할 수 없어서.. 자기반 아이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울면서 찬송을 부르는 선생님!~~~~~~~
몸찬양 하나 배우는데도 아이들이 따라 주지 않아서...그 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우는 선생님!~~~
아동부예배... 찬송인도 하다가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울면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선생님!~~~
그러나 이제는 그들을 가슴으로 품으면서 이끌어가니... 더워도 짜증부리지 않고 다 따라오고 ..
긍정적인 말을 하며....얼굴이 환해졌습니다....
.....기도하며 준비한대로 “앞서가시는 하나님”께서는 2박3일 동안 좋은 날씨를 주셨습니다...
차량//식당//후원금 물품으로 사랑해 주신 여러분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름다운 천사들이십니다.
2010년 여름성경학교는 끝났습니다..그러나 아동부의 부흥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열두제자를 부르셔서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제자 삼는 제자 되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오늘 21세기 성환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이.. 여러분과 저를 부르셔서
“미래의 지도자”“사명자”를 키우는 주일학교 교사로 사용하시는 줄 확신합니다.
성도 여러분~ 아동부 부흥을 소망하신다면... 교사로 들어와 우리 아이들을 안고 눈물을 흘려보십시오.
주일학교는 우리교회 미래의 모습입니다....주일학교 부흥은 하나님의 소망이십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서는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기도라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주여~~ 우리를 사용하셔서...주님의 뜻 이루소서.....할렐루야..아멘
아동부 교사 이명란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