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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제주선교수련회 2박3일...한정은 아동부 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10-29 11:15 조회 9,429
제주 겨울수련회 소감문 아동부교사 한 정 은
이번 제주 선교수련회를 통하여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와날마다 염려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듯이,,교사로서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수련해야 할 것들을 가슴 시리게 느끼는 기간이었습니다.
..2박3일의 제주선교수련회를 위하여 몇 주 전부터 “준비기도문”대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제주선교수련회의 준비 과정과 진행되는 모든 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기적이 나타나게 하소서.
-.이 시대에 쓰임 받을 영적 지도자들이 이번 수련회을 통하여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좋은 날씨를 주시고 오고가는 교통편 항공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않게 하소서.
이렇게 열가지의 제목 기도를 하면서 수련회를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시고.. 목사님께서는 주일마다 말씀하실때“수련회는 놀러가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하나님 나라의 훈련이다.
~.성환교회의 아동.학생.청년.교사에게 부흥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는 기간이다...
~.2010년 부흥하는 교회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살아야한다~~
~.기도하라...찬송하라...
~.예배는 하나님이 가장 즐겨하시는 애찬이다...
드디어 준비한 대로 수련회는 월요일 새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담임목사님으로부터 성찬과 축복기도를 받고 모두 기쁜 마음으로 제주도로 향하였습니다.
간혹 준비되지 못한 학생들이 뒤에서 불평을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도 변화의 기회를 주었습니다...처음에는 찬송도 기도도 따라하지 않았지만...마지막 날에는 찬송소리도 많이 높아졌습니다....기도하는데 손도 높이 올라갔습니다..
점점 더 진지해지고...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모습에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하루만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둘째 날~~ 눈 덮인 한라산 정상에 올라 눈과 얼음위에 모두 무릎꿇고 두손들고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큰소리로 기도하였습니다...사람들이 지나갔지만 주님의 은혜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놀면서..쉬면서 마음대로 하는 여행은 많았습니다...그러나 이렇게 “기도하고 찬송하고 말씀 듣는 수련회”는 처음이었습니다..
내 인생에 이번 수련회는 “누에고치를 벗어버리는 나”와 같이 새롭게 태어나는 교사가 되는 참 좋은 기간이었습니다.
“새 꿈을 이루는 성환교회~~
모여서 기도하고..찾아가서 전도하고...나가서 쓰임받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주여~~ 부족한 나를 불러서 교사로 써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우리교회 아동부의 어머니 역할을 하는 교사로 반드시 성공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