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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관박사님의 새생명 축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10-29 10:43 조회 9,751
지난 주일은 제 2회 새생명축제가 열렸다.
웃음전도사 황 수관박사님.
우리가 TV매체로 많이 접한 박사님이다.
한달전 부터 우리는 전단지를 돌리며 기도로 준비해 왔다.
그리고 초청대상자 명단을 놓고 우리모두 기도했다.
전도해서 함께 교회 다니고 싶은 사람들.
교회가자는 애기만 나와도 말을 돌리던 사람들이
황수관박사가 강사로 온다니 많이 호응을 하였다.
하지만 막상 날짜가 다가와 확인 전화를 하니 모두
세상일이 너무 바쁘단다.
그렇다고 모두 물리치고 나오라는 소리는 못했다.
내 부족한 믿음이고 내 부족한 기도 때문이다.
성환교회 창립이 93년 역사라고 하는데.
내  친구들이 성환에서 산지 10년이 지나고 20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성환교회를 찾지못하고 헤매고 있었다.
성당은 알아도 교회는 모르는 현실에 우리가 얼마나
우리 성환교회를 홍보하지 못했나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많이 전단지도 돌리고 했는데...
세상사람들은 바쁘다 .
나도 바쁘다.
내 주변을 뒤돌아보지 않고 내 앞만을 보면서 살아온 듯 하다.
황수관박사님의 간증도 가슴에 와 닿았다.
그리고 박사님의 인상이 웃음전도사가 되지않았다면
정말 험상궂은 무서운 얼굴이다.
범죄자형인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난 항상 내 자신을 뒤돌아본다.
정말 곱게 늙고 싶은 인상 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내 뜻대로 되지않는다.
화 낼일도  인상 쓸일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난 항상 감사한다.
주님을 알고나서 나 자신도 긍정적인 마음과 웃으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들어 사람의 인상은 그 사람이 살아온 흔적이라고
한다.
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냈지만 그래도 웃을 수 있는
여유있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신 주님의 은사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우리 성환교회가 이런 축제적인 행사로 성환지역의 믿지않는 우리 이웃을 하나,둘, 셋...전도하여
1,000명출석 100속 속회가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우리모두 노력하고 기도해야 겠다.
우선 나부터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