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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10-29 10:41 조회 8,625
성환교회의 그리움을 안고 사는 동두천댁입니다.
지난 번 성환교회에서의 예배는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 분위기랄까.. 목사님말씀과 더불어 더할나위 없이 좋았답니다.
갔다 와서인지 더더욱 그립네요. 목사님 말씀도 자꾸 생각나구요
주일마다 내려가고픈 맘을 억누르며 산답니다.
날씨는 맘 처럼 따라주지 않지만 무언가 교회의 일들이 착착 이루러지는 것 같아
종종 교회홈피를 둘러 볼때마다 저도 맘이 흐믓해져요
그리고 어떤 소식이 있을까 궁금해지구요
여기서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있지만 아직도 저는 성환교회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어요,
있을때는 몰랐는데 자꾸 성환교회와 비교를 하게 되요
얼마나 좋았는지, 얼마나 좋은 분들이 많았는지, 그 분들이 얼마나 애쓰고 계셨는지..
어느 분이 말씀하시길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은 한 분' 이라고 하셨어요
동두천에 하나님이 성환에서도 같은 하나님이니까요
성환은 별로지만 성환교회는 옮겨다 놓고 싶네요.
목사님께서 저 돌아갈때 제게 하신 말씀이 생각나요
"한 달에 한 번씩 와"
너무나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
여기서 잘 ~되서요. 몇년 후에 도로 내려갈게요
성환교회에서 지방 출장갔다 여겨주세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