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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평안히 잘 계시지요?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4-10-29 10:26 |
조회 |
7,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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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 온지 일주일 하고도 3일 되었네요
그런데 벌써 한참 지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모두 평안하시지요?
미처 인사드리지도 못하고 온 분들도 계셔서 죄송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힘입어 이사 잘 했고 짐 정리도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근처에 있는 감리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일주일 차이인데 바뀐 교회에서 낯선 이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가 무척 어색하긴 했지만
이 곳에 계시는 교인분들의 도움으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아요
가능하면 빨리 적응할 수 있게 성가대도 들기로 했고 찬양팀에도 들어갈 계획도 있답니다
성환교회에서 못다 한 교사의 꿈도 이곳에서 조만간 이룰 것 같아 설레기도 하답니다^^
모두가 담임목사님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기도로 도와주셨기에 평탄하게 일이 풀리는 것같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부흥회는 아주 뜨거웠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몇몇 집사님들을 비롯하여 권사님들의 연락으로 성환교회에서의 부흥회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알려주심에 멀리 이사 온 제가 좀 질투도 났어요
보다 더 영적으로 성숙되어가는 성환교회가 되길 빌겠습니다.
간간히 소식 이 곳에 전해도 되겠지요?^^
마치 친정같은 교회라 이 곳 소식도 많이 궁금합니다
글도 많이 남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좋은 홈페이지를 이대로 썩히면 안타깝잖아요
항상 기쁜 소식, 놀라운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길바라며
목사님을 비롯해 앞날의 기도와 격려로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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